동행칼럼

피로 해소, 세포의 에너지 생산-마그네슘

제목 :
피로 해소, 세포의 에너지 생산-마그네슘
등록일시 :
2024-06-2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7

마그네슘은 우리 신체에 함유된 미네랄 중 네 번째로 많은 다량 미네랄로 체중 70kg인 성인의 체내 마그네슘 보유량은 약 24~25% 정도이며,

총 마그네슘의 60%는 뼈에 함유되어 있고 나머지 40% 중 99%는 세포내액에 존재하며 세포외액에는 약1% 정도가 존재한다.

성인의 하루 필요량은 0.4~0.6g 정도이다.

마그네슘은 세포외액의 마그네슘 농도를 일정하게 조절하고 혈장 마그네슘과 수동적인 평형 상태를 이루면서

혈장 마그네슘 농도의 변동에 대해 완충 역할을 하며 칼슘(Ca)과 더불어 ‘천연의 안정제’라 불리는 항 스트레스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인체 내에서 탄수화물 대사 과정에서 촉매가 되고, DNA, RNA, ATP의 생성에 관여하며, 칼슘, 인과 함께 골격의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꺼풀이 떨리는 근육 경련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다리에 쥐가 나거나 불면증, 골밀도 저하, 근육통, 신경 불안 등도 마그네슘의 부족으로 발생할 때가 많다.

   

마그네슘의 효능

 

피로 해소, 세포의 에너지 생산

마그네슘은 피로 예방과 불면증 개선,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

마그네슘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므로 피로 해소에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함을 많이 느끼고 수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ATP와 결합되어 있으며,

유전자의 전사, 번역,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들의 최적 활동에 도움을 주며 필수적이다.

마그네슘은 복제된 세포들이 새로운 단백질을 합성할 때도 필요한 성분으로 인체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 떨림 개선, 근육 경련 예방

마그네슘은 뼈뿐만 아니라 근육이 생성되고 유지되는 데에도 영향을 끼쳐 기본적인 몸의 기능들이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었을 때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눈 근육의 경련으로 생길 수 있는 눈 떨림 뿐만 아니라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도 마그네슘 부족 때문일 수 있다.

마그네슘보다 칼슘이 너무 많이 축적되어 있을 때 근육의 경련이 나타나는데,

근육이 수축되고 근육 이완이 되지 않을 때 마그네슘이 칼슘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 예방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혈압이 높아져 고혈압으로 인해 여러 질병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심장 질환에 위험 요소로 작용하여 협심증과 같은 심장질환과 골밀도 저하 증상으로 이어져 각종 성인병이 발병하는 되고,

생리통과 변비, 잦은 배뇨와 급격한 체중 감소 등 평소에 없던 신체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마그네슘은 칼슘이 혈관 벽에 달라붙는 것을 예방하고 칼슘과 나트륨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며 부정맥을 줄이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며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주어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에 효과가 있다.

 

편두통 개선

편두통은 혈압이 올라가거나 스트레스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마그네슘 부족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뇌세포 쪽으로 공급되어 뇌세포를 촉진, 여러 신경에 전달하는 물질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평활근이 과도한 수축과 경련 때문에 신경에 압력을 유발하게 되고 뇌의 주변 근육에 발생하게 되면

근육의 긴장성으로 인한 두통 증상과 함께 기억력이 감퇴하는 현상, 집중력 저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마그네슘이 부족한 경우 에너지 대사 활동일 더뎌지면서 신경 전달의 어려움이 일어나기 때문에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면역력 저하 예방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력이 감소하여 상처의 회복이 늦춰지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은 신체의 국소 부위가 뜨겁고 부어오르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전신 통증과 혈압과 체온이 잘 조절되지 않아

저혈압, 수족냉증 등의 증상,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지 않거나 피로감 등 면역력 저하로 인한 염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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